남해안 통영 겨울낚시조황 (갑오징어, 쭈꾸미, 낚지, 호래기 포인트)

통영 쭈꾸미 출조 12월 21일 저녁시간 조황

안녕하세요? 대박낚시 Dae Park Fishing / DPF입니다. 오늘은 남해안 거제, 통영, 고성 갑오징어, 쭈꾸미, 낚지, 호래기 포인트 중에 통영해안도로 방파제 포인트로 루어낚시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에 못 잡았고 10시정도 되어서 몰아서 쭈꾸미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습기가 많고 비가 온 뒤라 낚시가 안되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쭈꾸미 6마리 올라왔습니다. 호래기가 많이 올라은 시즌인데 이상하게 저는 호래기 조과는 별로 안좋습니다. 

호래기 전용 채비해서 호래기낚시에 도전을 해야하는지 요즘 저의 왕눈이에기에는 호래기가 진짜 잘 올라 탑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 통영, 고성, 거제쪽에 한참 호래기낚시로 재미를 보신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쭈꾸미에 재미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낚시시간 : 20 :00 ~ 24:00

출발은 저녁먹고 바로 했는데, 중간에 커피한잔 담배한대 피면서 시간 허비를 했네요. 방파제는 통영해안도로쪽으로 돌았습니다. 통영해안도로 쪽으로 포인트가 여러군데 있는데 저는 2곳을 돌았습니다. 

통영 마리나 리조트로해서 산양읍, 달아공원, 그리고 미수동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돌다보면 방파제가 많이있습니다. 

이런 곳에 몇군데 가보면 갑오징어, 쭈꾸미, 호래기, 낚지루어낚시 포인트로 제법 괜찮은 곳입니다. 제가 다니는 포인트가 궁금하다면 비밀댓글로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통영 갯바위, 방파제 루어낚시 쭈꾸미 조황입니다. 

저녁시간을 넘어서 1시간 30분만에 올라온 첫 손님 씨알은 보통입니다. 

얼마나 반갑운지 몰랐네요.

연달아 올라온 2번째 손님입니다. 사진찍으로 을 찍을려고 하는데 얼마나 눈이 왕눈이인지 눈알이 튀어나올것 같습니다. 씨알이 보통입니다. 

갑오징어, 쭈꾸미, 호래기를 루어낚시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다가 보면 느끼는 점은 바로 안잡힐 때는 뛰엄뛰엄 한마리씩 올라옵니다.

그런데 잘 잡힐때는 한번에 2마리 3마리 달고 올라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한마리를 잡았다면 그 자리에한번 더 캐스팅해서 연달아 낚는 것이 갑오징어, 쭈꾸미, 호래기 낚시의 요령입니다. 

많이 올라올때는 한자리에서 10마리 까지 마릿수가 괜찮습니다. 저의 경험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11시 정도가 되니 습기가 엄청납니다. 후드모자와 야상옷에 손을 대니 물기가 많습니다. 이런 습기가 많은 날은 낚시하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고 겨울낚시 쭈꾸미로 재미를 보고 있어서 즐겁군요.

12시 정도에 낚시를 접고 차에 올라타기전에 사진을 찍으니 총 6마리를 낚았습니다. 그럭저럭 보통사이즈에 먹을 양은 충분히 됩니다. 

집에 와서 사각소쿠리에 담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싱싱한 쭈꾸미가 기어나올려고하는군요. 

지금까지 통영쭈꾸미 12월 21일 조황소식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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