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채비,요령,용품

루어낚시 갑오징어, 쭈꾸미, 낚지, 호래기 낚시 채비시 왕눈이에기 색깔

반응형

갑오징어 낚시 채비 왕눈이에게 색깔이야기


갑오징어, 쭈꾸미, 호래기, 낚지, 문어 루어낚시 채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왕눈이 애기입니다. 왕눈이 에기는 저렴한 가격과 생각보다 갑오징어, 쭈꾸미, 호래기 등이 잘 올라 타는 루어낚시의 기본인 가짜미끼 또는 인공미끼 입니다.


왕눈이 에기를 바닥에 내려서 갑오징어 같은 어종들이 에기에 올라타거나, 다리를 감기한 후 챔질을 하여 바늘에 걸리게 하는 낚시방법입니다.



왕눈이에기 가격 

갑오징어, 낚지, 주꾸미, 호래기 루어낚시의 기본 채비 : 왕눈이 에기 

낚시점에서 개당 350원에서 1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시중 낚시점에서 일반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는 왕눈이 에기


* 루어 낚시의 기본 왕눈이 에기로 잡을 수 있는 어종

이 채비하나로 오징어류는 다 낚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갑오징어채비에는 가장 일반적이고 필수적인 채비입니다.

지역과 계절에 따라서는 주꾸미, 호래기, 낚지, 문어 등이 올라옵니다.


* 왕눈이 에기의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2. 크기가 적당하여 오징어류의 모든 어종을 노릴 수 있다.

3. 색깔이 다양해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4. 어느 낚시점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다. 


* 주꾸미나 낚지 낚시 채비시 애자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애자는 자체 무게가 있어서 봉돌이나 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왕눈이에기와 애자의 차이점

왕눈이에기 : 수중에서 양성부력을 받는다. 즉 뜨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추를 달아서 바닥으로 내려가도록 한다.


애자 : 자체에 무게가 있어서 별도의 양성부력을 받지 않는다. 즉 물에 가라 앉는 음성부력이 작용하므로 별도로 추를 준비 하지 않아도 된다.


왕눈이 에기 + 애자 조합 : 목줄 상단에 왕눈이 에기, 목줄 하단에 애자를 달아서 두 개를 동시에 채비하는 방법


*왕눈이 에기의 색깔별 특징 분석


1. 붉은색 계통의 왕눈이 에기

갑오징어, 주꾸미, 낚지, 호래기 루어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깔 !

낚시점에 가보면 붉은색 계통의 에기가 항상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갑오징어 루어 포인터를 가보면 조금 잡는다는 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깔은 붉은색 계통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갑오징어, 주꾸미, 낚지 낚시를 자주 나오는 사람들의 채비통에는 항상 붉은색 계통의 에기가 많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2. 붉은색에 따른 재질의 특징

위에 사진 에기는 몸통부분이 실이나 천같은 재질로 감겨져 있습니다. 반면에 아래사진에 분홍색 에기는 그냥 플라스틱재질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플라스틱보다는 실이나, 천 같은 걸로 감겨져 있는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플라스틱으로 잡히기는 하지만 거의 올라타는 횟수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플라스틱 에기를 사용하는 낚시꾼은 적습니다. 

플라스틱 에기의 색깔이 다양하게 있는데 갑오징어, 낚지, 주꾸미를 노린다면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에기는 확률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3.초로색, 파랑색 종류의 왕눈이에기

실제로 갑오징어, 주꾸미, 낚지, 호래기 이런 종류의 어종은 초로색이나 파랑색 종류를 실제 먹이 색깔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색깔보다 붉은색 색깔을 많이 선호할까요?

이것은 자신이 갑오징어 등의 낚시를 다니면서 얻은 노하우라고 할까요? 실제로 붉은색에 많이 올라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파랑색, 초록색은 필요가 없는가? 

아닙니다. 파랑색, 초록색 계통의 에기도 꼭 가지고 계셔야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날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붉은색 계통으로 조황이 좋지 않다면 초록색, 파랑색 계통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초록색, 파랑색으로 잘 되는 날도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 할 때 2틀동안 방파제에서 집에 안들어가고 살았습니다. 옆에 사람들은 잡아가는데 저는 감이 없어서 무작정 이틀동안 방파제에서 에기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 들어간 새벽 3시 가져온 에기 다 날리고, 마지막  초록색에기에 형광색 테이프를 바르고 이것 던져서 갑오징어 못 낚으면 다시는 낚시 같은것 안하다 하고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틀동안 못잡았던 갑오징어를 두마리 연달아 건져 올렸습니다. ㅎㅎ

정말 눈물나는 갑오징어 첫 조황이었습니다. 낚시방가서 갑오징어 낚시할 건데 채비 맞추어 주세요 하고 이틀동안 방파제에서 살면서 아무런 노하우도 없이 무작정 던진 결과물 ! 지금 생각하면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 


4. 마지막 파랑색과 붉은색이 같이 있는 에기

이것도 제법 올라탑니다. 딱 봐도 갑오징어가 올라 탈 것 같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붉은색, 파랑색, 붉은색 + 파랑색 계통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에기는 갖추고 갑오징어낚시를 하러 다녀야 유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대박낚시 갑오징어, 주꾸미, 낚지, 호래기, 문어 낚시 채비, 낚시요령이야기

http://daeparkfishing.tistory.com/


낚시다니면서 듣고, 보고, 경헌함 것들 공유하려고 시간 쪼개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외 되셨다면 돈 드는것 아니니 낚시를 좋아하신다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