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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황후기

삼천포 방파제 볼락루어낚시 볼락지그헤드, 볼락웜, 볼락미끼 청개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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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방파제 볼락루어낚시 조황 

 오늘은 삼천포 방파제로 볼락루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시간나면 한번씩 다녀 오는 곳이라 자신감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계속 된 강풍으로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볼락입질이 자주 들어오지 않아서 포기할까? 생각을 했지만 이왕 나온 것 열심히 하자 !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쪼았습니다. 

 

1. 첫번째 입질 젓 볼락 !

 활성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바닥층을 노릴려고 높은 그람수의 지그헤드로 공략을 했습니다. 바닥층에서 주황색 웜으로 재미를 보았기 때문에 볼락웜은 주황색을 끼웠습니다. 한 동안 입질이 없다가 이렇게 반응이 왔는데 너무 힘이 없네요.

젓볼락입니다. 귀엽습니다. 

삼천포 방파제 볼락낚시 젓보락 입질 

2. 볼락지그헤드 그람수 낮추고, 볼락웜은 흰색으로 교체 

 한 동안 입질이 없었습니다. 걸림이 있어서 지그헤드도 해 먹었습니다. ㅎ 일단 지그헤드를 작은 그람수를 낮추었습니다. 걸림이 발생해서 채비손실이 많아서 낮은 그람수의 지그헤드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입질이 없을 때 야광지그헤드를 사용해서 입질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야광지그헤드로 선택했습니다. 웜은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이트계열로 채비를 구성했습니다. 젓볼락 보다는 조금 괜찮은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낮은 그람수, 야광지그헤드, 하얀색 웜 채비를 하고 삼천포 방파제에서 볼락낚시

3. 볼락낚시 중에 한번씩 입질이 오는 쏨뱅이 

 볼락루어낚시를 하다가 보면 손님어종으로 돌우럭, 성대, 솜뱅이가 반응을 합니다. 솜뱅이는 맛이 아주 좋은 어종입니다. 특히 손바닥만한 크기는 일식집에서 1마리에 3만원에 거래 될 만큼 고급어종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손이 얼어서 낚시매듭이 잘 안 됩니다. 쇼크리더 매듭을 할려면 잘 보여야 하는데 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합사에 지그헤드를 바로 묶었습니다. 다행히 반응이 있네요. 야광지그헤드에 청개비를 달았습니다. 이점이 중요한 사실입니다. 볼락루어낚시는 볼락웜을 이용하여 낚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개비가 반응이 빠르지만 볼락웜을 이용하여 연습을 해 놓으면 매번 채비 때 마다 미끼를 끼워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볼락웜으로 공략을 하는 것이 좋고, 차후에 볼락 마릿수가 되는 포인트에 가면 청개비보다 웜이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삼천포 볼락루어 낚시 중에 올라온 솜뱅이 

4. 드디어 원하는 사이즈 도착 !

 수온이 차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까요? 볼락이 마리수 장르인데 월래 생각했던 것 보다 입질 빈도는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방파제에서 이런 사이즈가 나오면 정말 감사합니다. 18cm 내외 준수한 사이즈 입니다. 역시 야광지그헤드에 청개비를 이용하여 볼락채비를 했습니다.

삼천포 방파제 볼락 한번씩 준수한 사이즈가 있습니다.

철수 할때 검정색 삐구통에서 빼내어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그런 이상한 점이 왜 색깔이 이렇게 변했죠? 처음에는 줄무늬가 보였는데 삐꾸통에 넣었놓고 장비정리를 하고 바닥에 놓고 사진한장 찍었는데 검게 변해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5. 겨울 방파제 낚시 삼천포볼락조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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