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낚지 낚시 조황과 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놈들 바로 손질해서 먹기

갑오징어, 주꾸미, 낚지 낚시 조황

저녁시간에 가까운 바다로 가서 갑오징어 낚시를 했습니다. 갑오징어 시즌이 끝나 가는 것일까요? 오늘은 갑오징어를 한마리도 못봤습니다. 대신에 왕주꾸미와 왕 낚지를 낚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갑오징어가 마릿수가 줄어들고 대신에 잡으면 큰놈이 잡힌다고 합니다. 갑오징어 시즌은 봄철과 가을철이라고 합니다.

남해안 지역에서는 초겨울까지는 잡힌다고 합니다. 지금이 초경울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얼마전까지 갑오징어가 한두마리는 올라왔는데 오늘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대박낚시꾼을 꿈꾸는 자 ! 

오늘의 따끈따끈한 오징어 낚시 조황입니다.

1번째 쭈꾸미 등장

2번째 쭈꾸미 

3번째 주꾸미

4번째 낚지

5번째 주꾸미

저녁시간 때에 낚시를 해서 주꾸미 4마리, 낚지 1마리 오늘의 낚시 조황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게 보이지 않지만 주꾸미가 문어처럼 씨알이 좋습니다.

문어가 올라오는 줄 알았네요.

낚지도 제법 큰놈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갑오징오는 낚지를 못했지만 주꾸미, 낚지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바로 손질해서 쭈꾸미라면 만들어 먹기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올 때 낚시 도중에 먹는 쭈꾸미 라면은 그냥 맛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국물도 완전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싱싱함이 살아 있다고해야할까요?

쫄깃하고 부드럽고 비린낸도 없이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ㅋ 자동재생입니다.

마지막으로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담배갑, 채비봉다리, 음료수, 종이커, 등 쓰레기 버리시지 마시고 제발 치워주세요. 제가 낚시하러다니면서 청소한다고 매일 1시간씩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제발 낚시하러 다니시는 분들 종이봉투나 비닐봉다리에 자신의 쓰레기 정리 좀 해주시기를 ~~

대박낚시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낚시조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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