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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황후기

삼천포 볼락, 노래미 낚시한번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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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대박낚시를 꿈꾸는 DPF입니다. 오늘은 삼천포 방파제로 볼락낚시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낚시가 하기 좋은 날은 아니였습니다.


바다 민장대에 청개비를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바다 민장대는 역시 바람부는 날은 별로인 것같습니다.

삼천포 인근 방파제를 돌아보니 낚시꾼들이 많이 나와 계시군요.


삼천포 인근 방파제 낚시 동향

1) 대부분 감성돔 릴찌낚시꾼이 많음

2) 볼락장대 낚시꾼도 제법 보임

3) 볼락릴낚시



저는 민장대로 볼락을 낚아 볼려고 지렁이를 끼워서 부지런히 방파제에 던졌습니다.

입질이 오면 망상어가 많이 올라오더군요.

망상어는 정말 개체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후 볼락같은 느낌의 입질이 옵니다. 올려보니 노래미군요. 그것도 씨알이 아주 작습니다.

바로 방생합니다.

2번째 입질 놀래미가 또 올라옵니다. 겨울철에 바닥주위에 큰 놈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작은 놈들만 옵니다. 뜨아 ~~

이것도 방생합니다.


3번째입질

또 노래미입니다. 다 씨알이 작습니다. 날씨가 아직 추워서 그런가 잔챙이들만 방파제에 있나봅니다.

이것도 방생합니다.


4번째 밤이 되어서 볼락을 한마리 낚았습니다. 그런데 어두워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조금 작은것 같아서 방생했습니다.

아 오늘 볼락, 놀래미 낚시 전부 다 방생했습니다. 결국 빈손입니다. ㅎㅎ

그런데 대박 저녁해질때 진주에서 오신 볼락낚시만 했다는 분이 2시간만에 40마리를 올립니다. 완전 대박 낚시꾼입니다.

초로색 집어등을 켜고, 민물새우를 사용하시는군요. 볼락낚시 미끼로 주로 청개비(지렁이), 민물새우를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 생활대박낚시꾼은 민물새우를 사용하시는군요. 저는 빈손이지만 진주에서 오신 그분은 단시간에 40마리 그것도 씨알이 좋군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 날립니다. 오늘 잘 잡힌다고 친구들 불러 내립니다. ㅎㅎㅎ


볼락낚시 쉬운것 같으면서 참으로 연구가 필요한 낚시입니다. 볼락낚시 점점 빠져들고 있는데 앞으로 부지런히 공부해서 좋은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박낚시 Dae Paek Fishing 겨울철 삼천포 볼락, 놀래미 낚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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