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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방파제 낚시포인트/남해안

삼천포 남해권 갑오징어낚시 워킹 도보 방파제포인트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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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남해권 갑오징어낚시 워킹 도보 방파제포인트 조행기


안녕하세요? 바다낚시 대박을 꿈 꾸는 대박낚시 DPF 봉남이행님입니다. 이번에는 삼천포 남해권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갑오징어는 요즘에 조황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거의 안 나오는 수준입니다. 갑오징어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줄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꾸준하게 찔러보러 갑니다.



1. 출조일 : 10월 16일 (음력 9월 8일)

2. 물때 : 조금

3. 출조지 : 삼천포 방파제, 남해방파제 및 워킹 도보 포인트

4. 조과 : 8마리 


삼천포 유명한 방파제 포인트에서 첫 갑이를 올렸습니다. 갑오징어가 씨알이 크지는 않습니다. 입질이 아주 예민했습니다. 에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봉돌을 가볍게 바꾸어서 어렵게 첫 입질을 받았습니다.


삼천포권 방파제에서 비슷한 사이즈를 1마리 더 낚았습니다. 이놈도 위에 놈하고 사이즈가 비슷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데 위에 놈하고 달리 입질은 시원했습니다.

삼천포, 남해권 갑오징어 채비는 맨 아래에 영상에 나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천포 방파제에서 계속 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같이 나온 조사님과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 남해권 방파제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올해 대박 사이즈 걸었습니다. 

아래 갑오징어 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신발짝만 합니다 ㅎ



빵이 아주 좋습니다. 몸통이 앞에 올라 온 놈들하고는 다르죠?

솔직히 갑오징어는 작은 사이즈 보다 이런 큰 놈이 있다고 하면 낚기가 더 쉽습니다. 왜냐면 입질이 그냥 확실하게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갑오징어 낚시요령 방법을 설명드리면 

갑오징어 채비를 던지고 기다립니다. 

바닥에 채비가 안착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채비에 액션을 줍니다. 갑오징어 낚시 액션에서 가장 수는 고패질입니다.

들었다 놓았다 ~ 이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고패질을 하면 에기는 살짝 움직이면서 뜨고 가라앉는 모양을 취하게 됩니다.

이런 고패질 속에 갑오징어는 에기에 다리를 갖다 됩니다.

이 갖다되는 강도가 약할 수도 있고 강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느껴야합니다. 갑오징어가 다리를 에기에 갖다대는 이것이 입질이죠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계속해서 하다가 보면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 

갑오징어 입질을 받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갑오징어 입질 받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장비의 세팅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위에 처럼 저런 갑오징어가 나올 때 초보자 분들은 출조를 해서 확실하게 입질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것은 입질 강도가 약한 경우가 많으니 대물이 나올 때 출조를 해서 이것이 갑오징어 입질이구나 !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런 갑오징어가 다리를 에기에 올리면 원줄이 쫙~~펴지면서 초릿대가 덜컹합니다.

이것 저것 볼 것 없습니다. 바로 강하게 챔질 들어가야 합니다.


총 8마리를 낚았습니다. 1마리는 같이 출조한 조사님이 낚았습니다. 오른쪽 3마리는 사이즈가 제법 좋습니다. 대물급으로 쳐도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5. 삼천포 남해권 갑오징어낚시 방파제 도보권 낚시조행기 영상

갑오징어낚시 조황을 알려드렸습니다. 낚시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 빠진 내용,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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