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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채비,요령,용품

갑오징어 낚시 기초 꼭 알아야하는 갑오징어낚시 입질패턴, 액션, 갑오징어낚시요령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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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기초 갑오징어 입질패턴, 액션, 낚시방법

안녕하세요? 봉남이행님입니다. 오늘은 갑오징어낚시를 할때 가장 난감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갑오징어낚시 입질파악과 액션, 갑오징어낚시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려고 합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것은 100프로 옳다 ! 라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경험한 것과 다른 조사님들의 낚시패턴을 분석한 것이니 참고용으로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같은 채비로 낚시를 한다고 해서 낚시방법이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들 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낚시 방법도 여러형태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갑오징어 낚시액션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갑징어낚시 액션
갑오징어 낚시에서 액션은 정말 중요합니다. 갑오징어 낚시 액션이란 " 갑오징어 채비를 움직여서 갑오징어가 나의 채비를 잡게 만드는 동작" 으로 말할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갑오징어를 낚기위해 바다에 갑오징어 채비를 던지게 됩니다. 던지고 가만히 있으면 갑오징어는 채비를 보고 어떠한 반응도 하지를 않습니다. 이 때 릴을 감거나, 낚시대를 세우거나, 낚시대를 흔들어 줄 때
갑오징어가 반응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왕눈이에기는 갑오징어, 문어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비로 볼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채비소품이 나오고 있지만 왕눈이에기는 저렴하고 비교적 반응을 해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액션을 준다는 것은 결국 왕눈이에기를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릴링 후 정지하면 왕눈이에기는 릴링시 감는만큼 앞으로 이동을 하고 정지하면 그 자리에서 일정하게 머물게 됩니다. 낚시대를 이용하여 흔들고, 세우고 내리고, 릴로 감는 행위 이것은 액션이지만 결국은 왕눈이에기를 움직이는 기술입니다. 이것이 갑오징어낚시 액션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갑오징어 낚시액션은 낚시대를 흔들고, 세우고, 릴을 감고 하는 동작이지만 결국은 왕눈이에기를 움직여서 갑오징어를 자극하는 것이다.

# 갑오징어 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액션 3가지
갑오징어 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액션은 3가지 정도로 볼 수가 있습니다.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단순릴링 - 정지 - 단순릴링 - 정지 그리고 입질 파악
2) 낚시대를 세우고 내리면서 릴을 감는다. 그리고 정지 다시 낚시대를 세우고 세운만큼 느슨해진 원줄을 감는다. 그리고 입질 파악
3) 낚시대 흔들기 - 짧게 탁탁 흔들거나 미세하게 떨어주는 방법 이것은 비교적 한 자리에서 채비를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질파악

이 세가지가 갑오징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액션입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이렇게 설명만해서는 이해가 안 되겠죠.
단순릴링 액션에서 고민해야 할 것은 릴링시 3바퀴를 감는 사람, 릴을 한바퀴씩 감는 사람, 짧게 끊어서 감는 사람 다양한 방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릴을 감았는데 어떤 사람은 정지시간을 짧게 주고, 어떤 사람은 정지 시간을 길게 주고 이렇게 다양한 액션이 나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바닥을 질질~ 계속 끌기만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낚시를 하는데 솔직하게 갑오징어가 어디에 반응을 할지는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입질이 들어 왔는데 입질을 느끼느냐 못 느끼냐? 이 차이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갑오징어 낚시에서 입질을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갑오징어 입질은 밑에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액션에서 낚시대를 세우고 내리면서 느슨해진 줄을 감아서 텐션을 잡습니다. 갑오징어 낚시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줄텐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낚시대를 세우면 채비는 낚시대를 세운 길이만큼 앞으로 다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길이만큼 원줄은 느슨해지게 됩니다. 원줄이 느슨해지면 최대한 텐션을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낚시대를 세우는 동작 ! 이 것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천천히 세우는 사람, 빠르게 쭈욱 세웠다가 원줄 테션을 잡는 사람 등 다양한 방법이 나오게 됩니다. 이 동작에서는 중요한것은 역시 텐션유지가 항상 잘 되어야 하고, 텐션이 유지가 되어야 입질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세번째 동작은 낚시대 흔들기 즉 고패질입니다. 채비를 한 자리에서 살짝살짝 움직이고 그 자리에서 정지 시키는 기술입입니다. 여기서도 어떤 사람은 크게하고, 어떤 사람은 살짝살짝 흔들고, 또 어떤 경우는 크게, 작게 불규칙적으로 흔들기도 합니다. 이 동작도 정답은 없지만 입질이라고 파악이 된다면 미세하게 살짝살짝 흔든다음 갑오징어가 에기를 완전히 안았을때 정확하게 챔질을 해주는 동작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갑오징어를 낚아보지 못한 사람들의 어려운 점이 갑오징어 입질입니다. 갑오징어 입질을 느끼고 미세하게 흔들어서 왕눈이에기에 비교적 많이 올라탔다고 생각이 되었을 때 챔질이 들어가야 한다 ! 이렇게 말했는데 갑오징어 입질을 모르는데 챔질은 당연히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입질을 알아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갑오징어 낚시에서는 여러가지 액션동작이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하게 릴링동작, 또는 낚시대를 흔드는 동작만으로 갑오징어를 낚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유심히 보면 여러가지 액션이 섞어서 사용하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액션은 여기까지 설명하고 입질을 어떻게 파악 할것인가? 갑오징어낚시 입질파악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입질 파악에 앞서서 갑오징어 크기를 보시면 위에 사진은 생수통 크기의 갑오징어이고 아래사진은 왕눈이에기 크기의 작은 갑오징어입니다. 무게감입질과 시원한 입질의 형태로 본다면 큰놈이 더 확실하게 입질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게감 입질은 당연히 큰놈이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고, 시원한 입질형태로 본다면 이것은 결국 활성도인데 큰놈이 미세한 입질을 보일수도 있고, 작은놈이 확실하게 쭈욱 당겨주는 입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놈보다는 큰놈이 개체수가 많이 없고 낚기가 힘들지만 한번 입질을하면 작은 크기의 갑오징어 보다는 확실한 느낌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되겠네요.

대물사이즈 갑오징어 
왕눈이에기 크기의 갑오징어

#갑오징어 입질파악
갑오징어 낚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을 뽑아라고 한다면 저는 입질파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갑오징어를 낚아보지 않았다면 갑오징어 입질을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 입니다.
갑오징어 입질은 크게 3가지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입질인지, 걸림인지 파악을 하는 것 이것이 갑오징어를 낚고 못 낚고를 결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갑오징어 낚시 입질은 시원한 입질과 무게감 입질로 크게 2가가지로 구분한다.

# 갑오징어 입질 파악 ! 무게감 입질이란?
갑오징어 낚시중에 위에 설명한 갑오징어 액션을 주면서 낚시를 하는데 뭔가 무게감이 다를때가 있습니다. 걸림이거나 갑오징어 이거나 크게 이렇게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쓰레기, 돌, 해초 등 다양한 경우가 나오게 됩니다. 결국은 무게감이 조금 달라지는 이것을 일단은 입질로 파악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무게감 입질로 설명을 합니다. 무게감이 다르다고해서 항상 갑오징어 입질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걸림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갑오징어 입질 일 수도 있다 ! 라는 것을 생각하셔야하고 낚시를 오래하다보면 걸림과 갑오징어 무게감은 조금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은 많이 잡아봐야 느낄수 있습니다.

# 갑오징어 입질파악 ! 시원한 입질이란?
갑오징어 낚시중에 위에 설명한 액션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초릿대가 덜컹 또는 쭈욱~~ 가져가주는 느낌이 확실하게 올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갑오징어가 확실하게 왕눈이 에기를 잡은 상태에서 당겨주는 것입니다. 고마운 형태의 입질입니다. 확실한 입질은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
1) 초릿대 덜컹하는 느낌- 원줄이 쫙 펴지면서 채비쪽에서 당기는 느낌이나고 초릿대가 순간적을 덜컹 - 짧은 순간이기 때문에 잘 느껴야 합니다.
2) 원줄이 쫙~ 펴지는 느낌 - 릴링시 텐션을 잡는다고 원줄을 펴지는 느낌은  아닙니다^^
3) 채비쪽에서 쭈욱 당기는 느낌 - 내가 감거나 낚시대를 세워서 쭈욱 당기는 느낌은 아닙니다^^

# 갑오징어 입질파악 ! 미세한 무게감과 애매한 입질 !
갑오징어 낚시를 하다가 보면 대부분 미세한 무게감 변화, 애매한 느낌의 입질이 들어 올때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을 느끼고 예리하게 낚시를 해야 합니다. 갑오징어 낚시 액션중에 애매한 느낌이나 무게감이 든다면 일단 긴장을 하고 과한 액션보다는 살살~ 흔드는 동작, 미세하게 흔들어 주는 액션 후에 정확하게 챔질이 들어가야 합니다. 애매한 무게감 애매한 입질은 확실하게 잡은 것이 아니고 갑오징어 양쪽 긴 다리중 하나만 걸치고 있는 경우이므로 살살 ~ 낚시대를 흔들어서 확실하게 왕눈이에기를 잡도록 한 후에 정확하게 챔질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설명을 하지만 애매한 경우이기 때문에 갑오징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패턴을 읽어 낸다면 이런 경우 조금 애매한테 긴장을 하고 예리하게 액션을 준 후 챔질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 갑오징어 낚시대 추천 또는 갑오징어대 이야기
갑오징어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갑오징어 장비 세팅입니다. 장비세팅이 잘 된다면 갑오징어 확률이 올라 갑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갑오징어가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고, 갑오징어가 없는 곳에서 하루종일 낚시를 해봤자 ! 갑오징어를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요즘처럼 갑오징어 노리는 사람들이 많고 매일 밤마다 집어등을 피우고 갑오징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부쩍 많아진 시기에 갑오징어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과거처럼 개체수가 많아서 대충해도 낚을 수 있는 난이도 하급의 낚시시대는 아니므로 장비세팅을 잘 해야합니다. 장비세팅 값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반대로 저는 가볍고 낭창하고 라이트한 세팅을 좋아하지만 또 반대로 어느정도 빡대에 빳빳한 세팅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은 사람마다 느낌의 차이가 다르므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갑오징어 낚시 입질파악 못 느끼겠다 ! 민장대로 공략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갑오징어 낚시 중에 회수하다가 얻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 대부분의 릴낚시대로 낚시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잡으시지 않니? 라고 묻고 싶습니다. 정확하게 입질을 느낀후에 챔질이 들어가고 갑오징어를 낚아 올려야 하는데 회수 또는 감아 오는데 갑오징어가 순간적으로 왕눈이에기에 올라탔고, 잘 빼내면 다행이고 발 앞에서 떨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것을 자주 봅니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도보권에서 갑오징어 입질패턴을 정확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민장대로 갑오징어 낚시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보권 기준으로 민장대로 공략이 가능한 포인트라고 한다면 루어대 보다는 민장대가 훨씬 예리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갑오징어가  에기를 잡는 순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갑오징어를 민장대로 잡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갑오징어 루어대 여러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민장대 보다 감도가 우수한 루어대는 만나지 못 했습니다.

# 민장대를 이용해서 액션과 히트장면 영상 2가지
지금까지 위에 설명한 갑오징어 낚시 액션과 입질파악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이 영상을 보시면 상당히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민장대로 정확하게 느끼고 잡는 갑오징어 낚시입니다.

갑오징어 입질파악 3가지패턴과 고패질 후에 무게감을 느낀후 살살 흔든후 챔질 ~ 민장대로 공략하기 때문에 정확합니다.


갑오징어 시원한 입질과 애매한 입시 살살 꼬시는 액션 설명영상

2가지를 한번에 설명했어야 하는데 하다가 이것 설명하고 나니까 저게 빠진느낌이라서 한번에 설명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서 이렇게 모아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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